"곡성 - 자네 힐링을 원하는가?"

2021. 2. 22. 16:36레일바이크여행

씨엘로에서 바라본 풍경


천국의 계단에 앉아서

#힐링 을 선물하세요

씨엘로 957


곡성에 도착후 하루종일 땀으로 범벅이 되어서 돌아다니다가 모든 행동이 일이 되어서

카페에 도착해도 사진찍느라고 바쁘기만 했고 어떻게 하면 좋을까하고 고민만 하게 되더라구요

씨엘로는 잠시나마 제게 힐링을 선물하기에 딱 좋은 뷰 맛집이였습니다.

이제 보실까요 아 이것도 일인가 갑자기 스트레스 받네!!!!

카페를 알리는 간판이 여기 있는 건가요 좀 특이하죠

건물 벽에 붙어 있는 것보다는 특이하게 설치한 가게 로고가 조형물 역할을 톡톡히 하네요

입구에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방들 너무 늦은 시간에 가서 다 비어 있습니다.

저같은 빵순이는 슬펐습니다.

여기 보이는거 말구 와플도 따로 있습니다.

천장에 보이는 조명 나무가 가운데 있고 조명이 있는데 조명이 아니고 나무에서 열린 열매 같더라구요

그것을 노린 듯합니다.

뭔가 어울리지 않는 푸른 장미는 좀 제 취향은 아닌 듯합니다.

강아지가 보이길래 제가 워낙 강아지를 좋아하거든요

혹해서 찍었는데 눈길을 안주더이다 리트리버 대형견이 있었는데요 불러도 시크하게 처다보지도 않고 사진 찍을 찰라는 주지 않더라구요

손님들이 많이 오는 곳에서 생활해서 그런가 굉장히 시크한 애기들이였어요

제가 아무래도 강아지들이좋아하는 상이 아닌가봐요

창을 길고 넓게 하셔서 햇빛도 많이 들어오고 풍경을 바라볼때 잠깐이라도 멍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힐링이구나 하고 출장을 잠시나마 잊고 있었습니다.

음료를 시킨다는 생각을 깜빡하고 있다가 맞다 맞다 하고 시켰습니다. 하루종일 땀을 빼고 보냈으니 약간의 달달함과 카페인을 투입하고자 수박쥬스와 아메리카노와 와플을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주문한 것이 나온순간 저는 다시 일을 하더군요 이런 젠장 보실까요

갤럭시 / 아이콘

그런데요 뭐가 다를까요 이상합니다.

갤럭시로 찍은 사진과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뭐가 차이가 나는지 보이십니까 Blue에 환장한 저는 갤럭시에 열광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갤럭시는 일부러 깊이감을 부각 시키려고 그러는지 모르겠지

만 Blue를 잘 잡아냅니다.

열심히 촬영하고 나니 맛을 보게 되었습니다.

달다 너무 맛있고 시원하고 음 이게 행복이구나 하고 다시 한번 멍~~~~

그런데 보이세요 컵에 새겨진 계단 모양 씨엘로의 상징을 심볼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여러분 사진을 이해해주세요 카메라를 너무 오래 들고 다녀서 수전증이 생겼나봐요 흔들렸습니다.

과하지 않은 디자인을 가게의 심볼로 사용하시는 사장님의 센스에 다시 한번 감탄하고 컵 받침을 보는 순간 우와 우와 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저는 원래 리엑션이 조금 과합니다. ㅋㅋㅋ

배틀트립에도 나왔었나봐요 유명한 곳이기는 한가봐요 하면서 화장실을 가는 순간 2층이 보이길래 살짝 올라가봤습니다.

그러는 순간 사장님의 센스를 의심하게 되었습니다.

제 상식과는 좀 먼 인테리어라고 해야하나요 아니면 작품 전시중인가 하는 착각을 하게 하는 장식이였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어울리더라구요 활용성은 좀 떨어지지만 특이하기는 합니다.

촛농이 덕지덕지 붙어있는 사용한 초는 왜 이렇게 해놨을까요 이것도 작품일까요 다시 한번 더 갸우뚱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슬슬 야경을 찍어야하니 다시 곡성 시내로 들어갑니다.

여러분께 천국의 계단을 선물합니다.

천국의 계단이라니 여러분 가보세요 천국을 잠시나마 맛보실수 있으실 겁니다.

과하게 보정한 사진 한장 더 여러분께 보내고 전 이만 다른 곳 만나러 가보려 합니다.

#곡성 이라는 작은 도시에 많은 볼거리가 있네요 다른 곳도 여러분께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씨엘로957 이라는 힐링을 선물할 수 있는 곳이였습니다.

전 이만 휘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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