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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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비꽃 가득한 충의공원
충의공원 안내문 내용입니다. 이곳은 조국을 지키시다 산화하신 전몰군경 호국영령들이 잠들어 있는 곳입니다. 그 거룩한 얼을 추모하고 높은 뜻을 후세에 계승하기 위하여 매년 6월 6일 추념식을 거행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이 고장 수호신으로 잠들어 계시는 호국영전 앞에 경건히 머리숙여 다 같이 참배합시다. 라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대전에 현충원과 같이 엄숙한 분위기만 생각하고 방문했지만 숨겨진 곳이라는 포인트를 발견하는 순간 저의 생각은 저멀리로 휘리릭 날라가 버렸습니다. 그렇게 되었는지 여러분께 보여드리겠습니다. 충의공원은 봄에 오면 썰렁합니다. 네비에 충의공원을 찍고 오시면 볼 수 있는 모습니다. 관광객도 없고 한가하니 넓은 주차장이 더 넓어 보입니다. 동네 어르신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운동기구들..
2022.06.03 -
곡성장미축제에 초대합니다~
장미향에 취해서 하루종일 걸어보기 다리 아파서 죽것네... 곡성장미축제는 3년만에 부활해서 진행중입니다. 일정은 2022년 5월 21일부터 6월6일까지 입니다. 코로나로 재개하는 축제이니 만큼 2주가 넘게 진행한다고 합니다. 그런데요 너무 가물어서 꽃이 싱싱한 느낌은 없었습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곳까지 걸어가면서 봤던 장미들을 보여드리고 다른 시설들은 2탄에 말씀드리겠습니다. 주차장은 장미공원쪽에 있는 후문에 주차를 하고 조금만 걸어 올라가면 입장권을 구매하실수 있는 곳이 나옵니다. 개인 5000원입니다. 곡성 주민들은 꽁짜!!! 부럽군요 참 오른쪽에 보이죠 반려동물 출입은 안됩니다. 표 구매시 돌아가시는 분들을 여러분 봤습니다. 요런 길을 슬슬 걸어들어갑니다. 장미정원인데 장미보다는 다른 꽃들이 더 ..
2022.05.23 -
샤스타데이지의 핫포인트 부안마실2길로 오세요~
보존하고 싶다 정말 생각하면서 천천히 걸어라 마실1길 출사 후 바로 이곳으로 왔어요 여기는 1길보다 더 꽃이 피지 않았지만 특색있는 코스로 생각되고 파도 소리를 들으면서 야생화를 보는 양념까지 마실길의 성격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는 듯합니다. 자 시작합니다. 마실 2길은 송포항에서 시작됩니다. 도착하고 주차하고 나니까 아주 작은 항이더라구요 나름 운치있죠! 홍보포스터가 있는거 보니까 음 9월에 올껄그랬나 하는 생각은 잠깐 1길과 마찬가지로 안내지도가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저는 47코스로 올라갑니다. 주차는 안내지도간판 옆에 세우셔도 됩니다. 다음지도에서 차를 세우기 좋은 지점을 표시하였습니다. 항 주차장에 하셔도 되는데 저는 카메라부터 장비가 좀 있어서 코스 시작점에 바로 주차했습니다. 저는 평일날 가니..
2022.05.19 -
등나무 보러 멀리가지 않으셔도 되요~
포도송이인가 꽃인가 대전에서 등나무꽃을 찾는데 특별한 곳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찾다가 한남대학교까지 갔었거든요 그러던 중 동학사에 있다는 정보를 듣고 갔습니다. 그런데 시기가 쪼큼 늦어서 말라가기 시작했지만 행복을 채우기에는 모자람이 없었습니다. 여러분 동학사는 아시죠 굉장히 유명한 사찰이니까요 저는 매번 동학사는 등산하러 왔었거든요 이런 풍경 감상하기에만 바빴지 뭐에요 등나무 꽃은 동학사로 올라가는 바로 입구에 있습니다. 계곡으로 내려가면 황홀한 광경을 볼 수 있으실거에요 내려가면 이런 풍경이 펼쳐집니다. 저는 평일날 9시20분에 도착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없어요 바닥에도 꽃들이 저를 반기는 듯 걸어들어가면 보라색 꽃들이 반깁니다. 가시죠 포도송이 같죠 계속해서 탄성을 지르면서 살살 걸어올라갑니다. ..
2022.05.18 -
샤스타데이지 보러 어디가세요?
샤스타데이지는 부안마실길이 최고 코로나 방역 정책이 변하면서 마스크를 벗고 다니게 되었는데 저는 그래도 좀 불편했습니다. 그래서 관광객이 없는 시간에 오롯이 그 장소에 행복감을 느끼고자 찾던중 부안마실길이 너무 좋다는 소문을 듣고 아침일찍 출발해서 8시쯤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찾기가 어려울 수 있어요 새만금홍보관이 나오고 로터리 형식으로 도로가 되어 있는데 간판이 아주 조그마하게 되어 있어서 보이지 않습니다. 고민하지 마시고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 594"로 가시면 됩니다. 주차장이 되어 있지 않고 지금은 한창 개발중이라서 길가에 세우셔야 합니다. 세우시면 이런 풍경이 보입니다. 제가 간날은 비가 온 후라서 많이 흐렸어요 저는 좋았습니다. 덥지 않았거든요 천천히 걸어가면서 생각을 많이 많이 해보..
2022.05.17 -
서해의 낙조를 즐기면서 힐링을 선물
비체펠리스에서 낙조를 즐기면서 무창포 해변의 낙조를 즐기고 싶으시면 비체펠리스 어떠세요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고 오래된 곳이기는 하지만 시설도 깨끗하고 요즘 같은 코로나 시국에 비대면 체크인 체크아웃이 가능하고 바다를 즐기기에 좋고 주변에 산책을 하기에도 너무 좋은 곳입니다. 오늘은 비체펠리스를 잠깐 소개해드릴테니 보령 여행하실테 쪼큼 참고 하세요~^^ 해변에서 바라본 비체펠리스는 이국적인 느낌을 줍니다. 하늘과 건물이 동남아 호텔같은 느낌인것은 저만인가요? 좌우 구조입니다. 꽃들도 간간히 보이고 정리되어 있는 느낌도 있지만 약간은 낡은 느낌 출입구로 들어서면 바다로 바로 갈 수 있는 문이 보입니다. 바로 뛰어가시기 전에 체크인하셔야해요 ~ 입구에 들어서면 오른쪽으로 체크인 할 수 있는 인포메이션 박스가..
2022.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