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역(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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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함이 땡길때~~
인스타 감성 사진 필요하세요? 달달한 에이드가 생각날때 뭔가 알수 없는 우울함이 머리속을 가득채울때 커피 한잔보다는 인스타감성 사진이 필요하신 분들 바로 여기가 정답입니다. 섬진강기차마을에 꽃 속에서 행복한 사진 찍고 곡성역에서 사진찍고 여기는 정말 사진을 찍을 곳이 많은 곳이죠 한참을 걷다보면 덥고 힘들고 달달한게 생각날때 멀리 가지 마시고 바로 주차장 바로 옆 D.TRAIN으로 오세요 모든 조건이 충족됩니다. 와우 Follow Follow~~ 섬진강기차마을을 3번째 방문하고나서야 알게된 곳입니다. 왜 몰랐을까요? 솔직히 덥고 힘들고해서 넉놓고 기력 충전하는 바람에 자세하게 찍지는 못했지만 행복했던 순간을 여러분께 전합니다. 주차장 바로 옆에 있습니다. 주차 걱정은 내려놓으세요 넉넉합니다. 입구부터 보..
2022.07.01 -
연산 가볼만한 곳! 새로생긴 핫플레이스! 연산문화창고
연산은 그냥 시골이라 볼게 없다구요? 연산문화창고 안가보셨나요? 오랜만에 연산역으로 왔습니다. 여전하네요ㅎㅎ 오늘의 목적지는 연산역은 아니구요. 최근에 새로 오픈한 연산문화창고 입니다! 연산역에서 도보로 2분도 안걸리는 거리에 있습니다. 연산역으로 오시면 이렇게 연산역 앞 광장 옆으로 연산문화창고를 구경오신 분들을 위한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저는 평일 오전 9시반쯤 도착하니 차도 없고 사람도 없고 좋더라구요 ㅎㅎ 연산역 앞쪽에 그냥 노는 공간이었는데 여기도 뭔가 새로 꾸미려는 것 같았습니다. 뭐가 생길지 벌써 기대가 되네요. 예쁜 담장 그림을 보며 살살 걸으면 바로 연산문화창고 공간이 딱 나타납니다. 저번에 연산역왔을때 그냥 지나쳤던 별거 없던 공간이었는데, 이정도로 바뀐걸 보고 깜짝 놀라서 지..
2022.04.01 -
가장 오래된 기차역인 춘포역, 그리고 숨은 억새밭 포인트
익산에는 가장 오래된 역사인 춘포역이 있습니다. 1914년 11월 17일에 개통된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로 박공지붕의 목조건물로 국가등록문화재 제 210호입니다. 춘포은 사실 '대장역'이란 옛 이름이 있었습니다. 1996년 일제의 잔재라는 이유로 지역명이 '대장촌'에서 춘포리로 바뀌며 '춘포역'으로 이름을 바꾸고 간이역이 되었다가 전라선 복선전철화 사업으로 폐역이 된 곳입니다. 그래서 춘포역엔 기찻길이 남아있지 않습니다. 춘포역은 일제강점기 당시 군산 임피역과 함께 군산항으로 수탈된 쌀을 옮기는 슬픈 역사를 가지고 있는 역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임피역의 모습과도 많이 닮아있습니다.
2021.12.31 -
'나는 간이역입니다.'
관광지만 찾지 말고 여러분을 기다리는 그곳 어때요? 여러분께 이 코로나 시국에 집에서 뭘 할까 고민하실 것 같아서 아주 딱인 책이 있어 소개하려고 합니다. 핸드폰 들고 게임만 하거나 유명 여행지나 찾아보시고 가시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이자 마음의 휴식을 줄 수 여행지를 소개하고 있는 책이 있어 힐링의 시간이 되었으면 해서 소개해드립니다. 책을 읽다가 다 읽고나서 그냥 막 찍었습니다. 저 사진 진짜 못찍네요 벌써 5장이 넘게 찍었는데 다 흔들립니다. 바보스럽네요 간이역의 가장 큰 이슈중에 하나잖아요 개발에 맞춰서 부수어야 하나 남겨야 하나 인데요 '남겨야 하나, 부수어야하나 논쟁하는 사이에...' 이 문제는 논쟁거리 중에 하나이지요 하지만 간이역이란 누구에게나 있는 고향 같은 추억을 선물하는 것이라..
2021.12.14 -
시원한 가을날 추억하며 민속 외암마을~
-200 아산민속외암마을 1년 전 사진을 지금에서야 풀어 놓겠습니다. 늦은 가을날 해질녘 쯤 도착했습니다. 지금과는 다르게 좀 선선했습니다. 마스크는 여전히 쓰고 있었구요 이놈의 마스크는 언제 벗어버릴까요? 입장료가 2,000원이네요 저렴하네요 그런데요 범위가 굉장히 넓어요 시간에 쫓기지 않을때 가면 찬찬히 구경하면 외암마을의 매력에 푹 빠지실거에요. 들어가는 입구에서 보이는 외암마을의 풍광입니다. 따뜻하죠? 해가 지는 시간이니 햇빛이 따듯하죠~~ 전통한옥 및 초가집들은 소나무가 잘 어울립니다. 저는 쨍한 여름날의 초록초록한 나뭇잎도 좋지만 이른 봄과 가을날의 노란빛을 살짝 머금은 연두연두한 나뭇잎을 정말 좋아합니다. 다리를 건너면 외암마을 안내간판이 보입니다. 다 돌아 보려면 도시락이라도 싸서 들고다녀..
2021.08.24 -
화순의 기억_PHOTOCARD
책갈피, 인테리어 사진 액자, 엽서로 활용 가능한 능주역 포토카드 능주역 포토카드 사이즈 - 14.8cm x 10cm 능주역의 전경입니다. 한참을 달려서 도착한 곳 화순의 능주역 간이역의 교본같은 느낌을 물씬 풍깁니다. 옆에 서 있는 은행나무가 가을이 되면 노란색의 은행잎이 역사 지붕과 아주 찰떡으로 어울린답니다. 그리고 겨울 풍광이 대단히 아름답다고 역장님께서 귀띔해주셨습니다. 그 시간을 잠깐 촬영해서 능주역의 추억을 담았습니다. 능주역의 전경 역사건물과 능주역 손현주의 간이역 출현진이 제작하신 역간판과 역광장을 열심히 뛰어다니던 강아지 사진 3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계속해서 업데이트 예정입니다. 능주역 포토카드로 가보시지 못하셨어도 기념하실 수 있습니다. 엽서 / 액자(인테리어용도) / 책갈피..
2021.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