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역(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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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로리 마을에는 행복한 벽화가 가득하다!
우리 같이 걸어볼까요? 다로리 마을에서 만나요~ 웰컴 웰컴 다로리~ 방송에서 보셨을텐데 위에 캐릭터를 보면서 다로리 마을을 상상하면서 가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여행을 준비하게 되었고 가서 보니 너무 나도 행복한 산책길이 될 수 있는 매력적인 곳이라서 여러분께 소개시켜 드릴려고 많은 사진과 함께 저의 이번 청도 여행을 풀어 놓을까 합니다. 다로리 마을은 근처에 루지부터 소싸움 경기장, 남성현역, 와인동굴, 용암 온천이 위치해 있으니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곳입니다. 벽화마을은 와인동굴 가는 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가시기전에 보셔도 되고 와인동굴 보시고 가시는 길에 보셔도 됩니다. 다도리라는 말이 참 이쁘죠 말처럼 벽화의 기본 배경 컬러가 핑크색으로 유혹하고 있더군요 청도는 요즘은 잘 사용하지 않는 단어를..
2021.06.25 -
서울 개포동역 아니고 경북 예천에 개포역
예천에 숨은 보석같은 간이역 개포역 서울 개포동역 아닌 경북 예천군의 경북선 개포역은 1966년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여 현재는 무배치간이역으로 역무원없이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개포면에 위치해 있지만 면소재지와 거리가 멀어 여객수요가 적지만 그럼에도 폐역이 안된 이유는 근처 예천공항(공군 제 16전투비행단)이 있기 때문입니다. 1977년 공군부대 전용선이 개통되어 군부대로 들어가는 유류 및 화물들을 수송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대부분 공군 장병들이 이용하고 있기도합니다. 연혁 1928년 11월 1일 : 배치간이역으로 영업 개시 1940년 5월 16일 : 차급화물 취급 개시 1944년 10월 1일 : 경북선 점촌~안동 구간 폐선으로 폐역 1965년 10월 13일 : 현 ..
2021.06.11 -
신선한? 토끼간빵 먹으러 용궁역으로
용왕님은 안 계신 용궁역 경상북도 예천군 용궁면에 있는 용궁역은 1928년 11월에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여 현재는 무배치간이역으로 역무원없이 무인역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없는 간이역이지만, 1박2일에서 회룡포마을 촬영 당시엔 관광객이 늘었었습니다. '가을동화' 촬영지기도 하고, 임창정의 '기다리는 이유'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래도 용궁역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토끼간빵입니다. 이 근처로 관광 온 관광객들이 토끼간빵을 사러 용궁역에 들르기도 합니다. 연혁 1928년 11월 1일 : 보통역으로 영업 개시 1944년 10월 1일 : 점촌~안동 구간 폐선으로 폐역 1965년 10월 12일 : 역사 신축 준공 1966년 1월 27일 : 점촌~영주 구간 개통으로 보통역으로 영업 재개..
2021.06.11 -
강경으로 기차타고 오세요~
볼거리, 먹거리 가득한 강경으로 오세요 도심 한가운데 똭! 있는 강경역입니다. 솔직히 간이역이라고 생각되고 강경에도 역이 있나 싶을 정도로 몰랐습니다. 강경역은 강경역(Ganggyeong station, 江景驛)은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에 있는 호남선의 철도역이다. ITX-새마을 상/하행 각각 2편, 상당수의 무궁화호가 정차하며 충청남도 논산시와 전라북도 익산시 접경지역이다. 출처 : 위키백과 간이역이 아니고 보통역입니다. 역광장은 다른 보통역에 비해서 작은 편이지만 유동인구에 비해서는 주차장이 넓고 무료입니다. 강경역은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고 계신듯합니다. 오토바이를 아무곳에나 주차를 하셨네요 ㅋㅋㅋ 그래도 너무 잘어울리죠 역사 옆에는 방범대와 경찰치안센터가 바로 옆에 있습니다. 그런데요 전체적으로 ..
2021.06.10 -
그곳에 가면 사랑하는 사람을 찾을 것 같다~
사랑하는 사람을 찾을 것 같은 도경리역 누군가의 이름인것 같은 도경아! ^^ 도경리역입니다. 도경리역은 도경리역(Dogyeongni station, 桃京里驛)은 강원도 삼척시 도경동에 위치한 영동선의 철도역이다. 모든 여객 열차가 정차하지 않는다. 도경리역 건물은 현존하는 영동선 역사 중 가장 오래된 건물로서, 그 희소가치가 커서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이름이 특이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역명의 유래가 따로 있더군요 마을이 이웃의 다른 마을보다 지세가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처음에는 돈경(敦境:도든 지경)이라 했다가 그후 도경(陶景), 도경(道境) 1914년에는 도경(桃京)이라 한데서 비롯되었다. 가는 길이 참 특이했었는데 지형에 따라서 도경리 역이 되었네요 영동선은 높은 지대에 선로가 있어서 풍경..
2021.06.08 -
삼척에 시골 간이역 마차리역, 상정역, 미로역
삼척에 작은 간이역 마차리역, 상정역, 미로역 안녕하세요~ 오늘은 삼척에 있는 작은 간이역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ㅎ 전부 추억 속으로 사라지고 있는 간이역들입니다. 마차리역은 마을 앞에 역이 있는 구조입니다. 도로 아래서 역이 보이네요 ㅎㅎ 1939년 4월 배치간이역으로 영업을 시작한 영동선의 철도인 마차리역은 강원도 삼척시 신기면 마차길3에 있습니다. 이 역 주변 동네에 마차나무가 많아서 이 동네를 마차평이라고 불렀던 것에서 지명이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하고사리역과 신기역 사이에 있고, 현재는 무배치간이역입니다. 기차가 지나갈지 모르니 꼭 확인하고 건너셔야 합니다. 뒤쪽엔 작은 마을이 있습니다. 선로를 피해서 마차리역쪽으로 쭉 걸어갔습니다. 근데 풍경이 너무너무 이쁜거 아니겠어요? 바위 절벽 위..
2021.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