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로리 마을에는 행복한 벽화가 가득하다!

2021. 6. 25. 18:09레일바이크여행


우리 같이 걸어볼까요?

다로리 마을에서 만나요~


웰컴 웰컴 다로리~
방송에서 보셨을텐데 위에 캐릭터를 보면서 다로리 마을을 상상하면서 가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여행을 준비하게 되었고
가서 보니 너무 나도 행복한 산책길이 될 수 있는 매력적인 곳이라서 여러분께 소개시켜 드릴려고 많은 사진과 함께 저의 이번 청도 여행을 풀어 놓을까 합니다.
다로리 마을은 근처에 루지부터 소싸움 경기장, 남성현역, 와인동굴, 용암 온천이 위치해 있으니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곳입니다.
벽화마을은 와인동굴 가는 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가시기전에 보셔도 되고 와인동굴 보시고

가시는 길에 보셔도 됩니다.
다도리라는 말이 참 이쁘죠
말처럼 벽화의 기본 배경 컬러가 핑크색으로 유혹하고 있더군요
청도는 요즘은 잘 사용하지 않는 단어를 많이 사용하는 곳이기도 한듯합니다 .
선도, 사업단 이런 단어들이 많이 보입니다. 보통 우리 같은 사람들은 낯선 단어들입니다.

남성현 역이 멀지 않은 곳에 있군요 입구에 서있는 그림입니다. 로봇소이군요
스타워즈를 오마주 한 듯합니다.

감이 많은 지역이니 감이 그림의 소재가 되고 주제가 되서 아름답게 그려진 곳입니다.
한가지 특징은 위트가 넘치는 그림이 미소짓게 합니다.
감팔아서 오픈카를 구비한 황소를 보면서 와우! 했어요 나도 감이나 팔아볼까? ㅋㅋㅋ

대부분의 청도의 황소는 힘이 강하다는 것을 표현하고 싶었는지 다 근육질입니다.
저도 근육질이 되고 싶어서 배에 왕자를 만들고 싶었는데 실현 가능성은 없는 듯합니다.
저 소의 코에서 나오는 콧바람을 맞으면 날아갈듯 싶어요 강렬하죠

감나무 밑에 저 그림이 없다면 참 밋밋한 벽이 였을텐데 그림으로 이렇게 행복을 주네요
가을에 다시 한번 더 가고 싶어요

청도에 사는 엘사와 다스베이더는 감을 좋아하나봐요 엘사는 얼려먹나요 ㅋㅋㅋ
다스베이더 옆에 있는 부하들은 감 수확 중인듯합니다. 어디를 가나 대장이 좋아 다스베이더는 달콤한 감을 먹기만 할듯
걷다보니 담쟁이가 가득채웠는데 속에 벽화가 있네요 겨울에 다시 와야하나요

컴퓨터가 찌들어 사는 제가 인문학이라는 단어를 여기와서 보내요
인문학 골목입니다. 여러분도 공감하시는 부분이 많으실거에요

좋은 말들이기는 하나 마음을 다스릴때만 필요한 말들인듯 싶었습니다.
제가 요즘 회사일로 화가 많아졌거든요 속이 속이 타들어 갑니다.
갑자기 더운 여름의 시작에서 내가 행복해하는 건가하고 깊은 생각에 잠기면서 걸었습니다.

생각만하고 실천 못하고 하는게 현재의 삶이니 현재를 즐기는 것도 좋은거죠
벽에 그려진 소와 글처럼 일단 쉽시다 소가 너무 행복한 얼굴을 하고 있네요

감이 야구도 하네요 옷입은 건 좋은데 바지가 좀 비호감인듯 합니다.
어디를 가나 강아지는 너무 귀엽죠
귀여운것도 잠시 여러분 남성현 역으로 걸어서 내가는 중이니 가는 길 벽화 감상하시죠

지금처럼 예전에도 물을 팔고 사먹었나 봅니다.
기차를 이용해서 물을 팔았었다고 써있네요

남성현역 앞 복지관 벽에 이렇게 화려한 벽화가 그려져 있습니다
예술의 혼을 불태우신듯 합니다.

청도에는 소가 주제로 많이 그려져 있습니다. 남성현역 바로 맞은편에는 주인을 기다리는 듯한 소가족이 역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삭막하기만 한 마을에 온기를 불어넣는 기분이라서 벽화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기차길옆 오막살이가 아니고 긴 벽을 따라서 열차를 주제로 한 만화영화 주인공들이 그려져 있고 가운데 청도의 소가 여행을 가나 봅니다.
편안하게 앉아 있네요

청도에는 지구를 지키는 슈퍼카우가 있습니다.
기운 받으러 청도로 고고 이번 여름 청도에서 기운 받고 코로나 뻥하고 차버립시다
아자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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