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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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함이 땡길때~~
인스타 감성 사진 필요하세요? 달달한 에이드가 생각날때 뭔가 알수 없는 우울함이 머리속을 가득채울때 커피 한잔보다는 인스타감성 사진이 필요하신 분들 바로 여기가 정답입니다. 섬진강기차마을에 꽃 속에서 행복한 사진 찍고 곡성역에서 사진찍고 여기는 정말 사진을 찍을 곳이 많은 곳이죠 한참을 걷다보면 덥고 힘들고 달달한게 생각날때 멀리 가지 마시고 바로 주차장 바로 옆 D.TRAIN으로 오세요 모든 조건이 충족됩니다. 와우 Follow Follow~~ 섬진강기차마을을 3번째 방문하고나서야 알게된 곳입니다. 왜 몰랐을까요? 솔직히 덥고 힘들고해서 넉놓고 기력 충전하는 바람에 자세하게 찍지는 못했지만 행복했던 순간을 여러분께 전합니다. 주차장 바로 옆에 있습니다. 주차 걱정은 내려놓으세요 넉넉합니다. 입구부터 보..
2022.07.01 -
양귀비꽃 가득한 충의공원
충의공원 안내문 내용입니다. 이곳은 조국을 지키시다 산화하신 전몰군경 호국영령들이 잠들어 있는 곳입니다. 그 거룩한 얼을 추모하고 높은 뜻을 후세에 계승하기 위하여 매년 6월 6일 추념식을 거행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이 고장 수호신으로 잠들어 계시는 호국영전 앞에 경건히 머리숙여 다 같이 참배합시다. 라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대전에 현충원과 같이 엄숙한 분위기만 생각하고 방문했지만 숨겨진 곳이라는 포인트를 발견하는 순간 저의 생각은 저멀리로 휘리릭 날라가 버렸습니다. 그렇게 되었는지 여러분께 보여드리겠습니다. 충의공원은 봄에 오면 썰렁합니다. 네비에 충의공원을 찍고 오시면 볼 수 있는 모습니다. 관광객도 없고 한가하니 넓은 주차장이 더 넓어 보입니다. 동네 어르신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운동기구들..
2022.06.03 -
등나무 보러 멀리가지 않으셔도 되요~
포도송이인가 꽃인가 대전에서 등나무꽃을 찾는데 특별한 곳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찾다가 한남대학교까지 갔었거든요 그러던 중 동학사에 있다는 정보를 듣고 갔습니다. 그런데 시기가 쪼큼 늦어서 말라가기 시작했지만 행복을 채우기에는 모자람이 없었습니다. 여러분 동학사는 아시죠 굉장히 유명한 사찰이니까요 저는 매번 동학사는 등산하러 왔었거든요 이런 풍경 감상하기에만 바빴지 뭐에요 등나무 꽃은 동학사로 올라가는 바로 입구에 있습니다. 계곡으로 내려가면 황홀한 광경을 볼 수 있으실거에요 내려가면 이런 풍경이 펼쳐집니다. 저는 평일날 9시20분에 도착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없어요 바닥에도 꽃들이 저를 반기는 듯 걸어들어가면 보라색 꽃들이 반깁니다. 가시죠 포도송이 같죠 계속해서 탄성을 지르면서 살살 걸어올라갑니다. ..
2022.05.18 -
샤스타데이지 보러 어디가세요?
샤스타데이지는 부안마실길이 최고 코로나 방역 정책이 변하면서 마스크를 벗고 다니게 되었는데 저는 그래도 좀 불편했습니다. 그래서 관광객이 없는 시간에 오롯이 그 장소에 행복감을 느끼고자 찾던중 부안마실길이 너무 좋다는 소문을 듣고 아침일찍 출발해서 8시쯤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찾기가 어려울 수 있어요 새만금홍보관이 나오고 로터리 형식으로 도로가 되어 있는데 간판이 아주 조그마하게 되어 있어서 보이지 않습니다. 고민하지 마시고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 594"로 가시면 됩니다. 주차장이 되어 있지 않고 지금은 한창 개발중이라서 길가에 세우셔야 합니다. 세우시면 이런 풍경이 보입니다. 제가 간날은 비가 온 후라서 많이 흐렸어요 저는 좋았습니다. 덥지 않았거든요 천천히 걸어가면서 생각을 많이 많이 해보..
2022.05.17 -
대전에서 등나무꽃보려면 한남대 선교사촌 / 대전가볼만한 곳 / 대전 나들이 / 5월 꽃놀이
단순히 등나무가 있어서? 아니죠! 드라마 촬영지로도 많이 쓰인 한남대 선교사촌 대학교가 사실 관광장소라고까지 하긴 그렇지만, 5월에 볼 수 있는 등나무와 드라마/영화 촬영지로 나온 장소가 꽤 근사한 사진을 건질 수 있는 포인트여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대학교 캔퍼스만 걸어도 설레긴 하더라구요ㅎㅎ 오정동 선교사촌은 1955~1958년에 지어진 선교사 사택들이 있는 곳이고, Wiliam Alderman Linton이라는 선교사가 한남대를 설립하였다고 합니다. 1950년대 국내 시대상이 반영된 건물들로 붉은 벽돌에 한식지붕을 올린점이나 주진입이 현관으로 모이는 점 등에서 서양식 건축에 한국 건축양식을 도입한 모습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잘 아는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가보니 완전 또 새로운 곳 같았습..
2022.05.06 -
연산문화창고 전시와 함께 보는 논산 돈암서원 전시
연산문화창고에 이어서 기획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논산에 돈암서원 논산 연산면에 있는 '돈암서원'은 조선시대 인조 12년에 김장생의 덕을 기리기 위해 건립되었습니다. 현종 원년(1660)에 왕이 ‘돈암’이라는 현판을 내려 주어 사액 서원이 되었으며, 김집ㆍ송준길ㆍ송시열을 추가로 모셨다. 고종 8년(1871)에 흥선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도 남아 보존된 47개의 서원 중 하나이다. 사적 정식 명칭은 ‘논산 돈암 서원’이다. 네이버 사전 천하대장군과 지하여장군이 입구부터 반겨줍니다. 연산문화창고에 이어서 어떤 전시가 있을지 기대가 되네요. 연산문화창고 전시글은 링크해두겠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보고 오세요~ 연산 가볼만한 곳! 새로생긴 핫플레이스! 연산문화창고 연산은 그냥 시골이라 볼게 없다구요? 연산문화창고..
2022.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