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으로 기차타고 오세요~

2021. 6. 10. 14:17레트로의 맛을 느끼는 간이역여행


볼거리, 먹거리 가득한

강경으로 오세요


도심 한가운데 똭! 있는 강경역입니다. 

솔직히 간이역이라고 생각되고 강경에도 역이 있나 싶을 정도로 몰랐습니다. 

강경역은

강경역(Ganggyeong station, 江景驛)은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에 있는 호남선의 철도역이다. 
ITX-새마을 상/하행 각각 2편, 상당수의 무궁화호가 정차하며 충청남도 논산시와 전라북도 익산시 접경지역이다.
출처 : 위키백과

간이역이 아니고 보통역입니다.

역광장은 다른 보통역에 비해서 작은 편이지만 유동인구에 비해서는 주차장이 넓고 무료입니다. 

강경역은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고 계신듯합니다. 

오토바이를 아무곳에나 주차를 하셨네요 ㅋㅋㅋ 그래도 너무 잘어울리죠

역사 옆에는 방범대와 경찰치안센터가 바로 옆에 있습니다. 

그런데요 전체적으로 이 지역이 너무 깨끗한거 있죠 가보시면 아실거에요 깨끗한 것을 느끼고 나서 눈을 돌리면 

강경 시내가 시원하게 보입니다. 

역사안으로 들어가면 맞이방이 보이고 시간표가 보입니다. 

호남선이니까 여수 장항쪽 열차가 섭니다. 여수로 가고 싶은 생각이 가득했습니다 바다고 너무 보고 싶었습니다. 

티켓을 사러 가볼까요?

오 매진이네요 상행은 매친이네요 금요일이라 그런가 봅니다. 

기분이라도 내볼겸해서 플랫폼으로 가봅니다. 

벤치도 매력적이죠 낡은 침목으로 벤치를 만들어 놓으셨네요 

안쪽라인은 잘 사용하지 않아서 냉이꽃이 가득피었네요 이 또한 매력적입니다.

강경역은 지하로 통행하는 것이 아닌 지상으로 통행을 합니다. 계단이 힘드시면 아시죠?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계단으로 이용하시면 좀 힘듭니다. 하지만 여행을 생각하면 힘이 나실겁니다 열심히 올라가 봅니다. 

이용객은 거의 없어서 마음놓고 촬영을 촤자작~~~

우주영화에서 나오는 우주선 통로 같은 느낌이죠 저 끝에가면 다른 공간으로 갑니다. 고고

파란 하늘과 기차길은 행복을 선물하는 것 같습니다. 가서 뭘먹을까 하고 생각하는 건 제가 이상한거죠?

여러분은 어떤것을 생각하세요? 

어떻게 놀까 어디를 갈까 그런것을 생각하세요? 아니죠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실거라고 믿습니다.

어떠한 계절이든 여행은 정신 건강에 가장 좋은 명약입니다.

기차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멀리 어르신은 어딘가로 가실겠죠? 저도 가고 싶습니다. 

기차역을 촬영하고 기차를 촬영하는 저는 언제쯤 갈 수 있을까요 아무것도 생각안하고 기간도 정해놓지 않고 무작정 떠날 수 있는 시기가 오겠죠? 기차를 타는 것 조차 요즘은 좀 꺼려지기는 하니까요

강경역 간판을 찍고 있는 순간 여수방향에서 오고 있는 새마을ITX입니다. 참 잘생겼죠? 매끈하게 생겼습니다. 

KTX나 SRT와는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죠 요즘은 기차가 새로운 매력은 속도외에는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무궁화호를 좋아합니다.

대전방향에서 오고 있는 무궁화입니다. 

제가 왜 좋아하는지 보이세요? 레트로 감성을 가득하고 있는 디자인과 코레일을 상징하는 컬러 감성 딱 제스퇄입니다.

기차를 촬영하고 영상 촬영하고 나서 역사를 나오면서 생각하는 말이 배고프다와 뭐가 맛있나였습니다. ㅋㅋㅋ

모르실때는 택시기사님께 물어보세요 아마도 맛집을 추천해주실거에요 

택시기사님들이 최고 잘 아실거라고 생각되서 제가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젓갈정식백반집을 소개해주셨습니다. 

역장님께서는 칼국수를 소개해주셨는데 저희는 젓갈백반집으로 고고했습니다.

파란 하늘과 1980년대 감성을 뽐내는 강경시내가 너무 잘어울리면서 밥집으로 열심히 운전해서 갑니다. 

우 밥밥! 다음편에는 젓갈정식을 먹은 식당과 볼거리장소를 잠깐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전국 통합 레일바이크

코레일관광개발 No.1 공기업, 국내 레일바이크 한눈에 보며, 한 번에 조회부터 예약·결제까지!

www.railtrip.co.kr

강경역에 진입하고 있는 새마을호와 무궁화호입니다. 

여행가는 기분을 영상으로나마 잠시라도 느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