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의 밤에 낭만을 즐길 수 있는 프로방스 빛축제

2021. 7. 13. 12:18레일바이크여행


연인 데이트 장소로 인기좋은

청도 프로방스 빛축제


아이와도 커플끼리도 친구들과도 와도 좋은 경북 청도에 프로방스 빛축제입니다.

강아지와 와도 재밌게 놀 수 있는 더펫바이 프로방스 애견카페도 같이 있고, 거울미로, 귀신열차, 짚라인 등 다채로운 체험공간이 있습니다.(모두 이용료 별도로 있습니다.)

여름 밤 아름다운 빛의 야경을 보러 같이 가보시죠~

운영시간
월요일 15:00 - 22:00(21시30분 입장마감)
화요일 15:00 - 22:00(21시30분 입장마감)
수요일 휴무코로나 방역으로 휴무합니다.
목요일 15:00 - 22:00(21시30분 입장마감)
금요일 15:00 - 22:00(21시30분 입장마감)
토요일 12:00 - 22:30(22시00분 입장마감)
일요일 11:00 - 22:00(21시30분 입장마감)
공휴일 11:00 - 22:00(21시30분 입장마감)

이용요금​
어른 : 9,000원
어린이 : 6,000원

들어가자마자 프로포즈 로드가 펼쳐집니다 ㅎㅎ 시작부터 반짝반짝 이쁘네요~ 근데 들어가자마자 프로포즈하기엔 좀 너무 성급한거 같은데 ㅋㅋ 혹시 정말 프로포즈 준비하고 가시는 분은 걱정마세요. 계속 이렇게 이쁜 길과 조형물들이 쫙 있으니 기회는 많습니다.

가이드맵보고 참고하셔서 쭉 돌아보시면 됩니다.

그러나 다니다 보면 잘 모르겠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다니면 몰라도 뭔 상관이에요 그냥 좋을텐데요

여자 남자 각각 있는거보니까 솔로인 사람들 찍으라고 둔거 같은데ㅋㅋㅋㅋ 솔로 기만아닙니까 ㅋㅋ

동화관련 조형물들도 여기저기 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하겠죠?

저 개구리왕자를 보고 같이 간 일행분이 개구리가 '뽀뽀하면 왕자가 된다'고 도와달라고 하면 어떻게 할거냐고 물으시길래 저는 개구리가 말을 하면 그냥 바로 도망갈거 같다고 그랬거든요?ㅋㅋㅋ

근데 한참 돌다보니까 진짜 두꺼비가 떡하니 길에 나타난거에요 ㅜ 저는 제대로 보지도 않고 바로 소리지르고 도망갔습니다 ㅋㅋㅋ

사진을 찍어서 주셨는데... 제가 잘 못보겠어서 살짝 가렸습니다.

프로방스엔 두꺼비가 살아요. 놀라지 마세요 여러분 ㅋㅋ 근데 설마 두꺼비 저주가 걸린 왕자님은 아니었겠죠?ㅋㅋ

더펫바이 프로방스는 프로방스 입장료만으로는 못들어가세요~ 따로 입장료내고 들어가셔야합니다. 펜스넘어로 살짝 찍어봤습니다.

애견 수영장도 작게 있다고 합니다.

더펫바이 프로방스
중,소형견 1견 : 3,000원
애견 수영장
중, 소형견 1견 :3,000원

프로방스엔 배전함도 예사롭지 않네요 ㅎ 조금 섬뜩한 쿠키가족도 있구요.

밤에 켜진 색색깔 전구들은 아무리 많이봐도 계속 이쁜것 같습니다.

이렇게 프로포즈하라고 만들어 놓은 공간이 많이 있습니다. 분위기있는 사진도 많이 찍을 수 있겠죠?

런닝맨 촬영도 한적이 있더라구요~ 낮에 와서 촬영한거 같았습니다.

거울 미로와 귀신열차 등 안에서도 다양하게 체험할 거리들이 많이 있습니다. 깜깜한 밤에 저 허름하고 무섭게 생긴 귀신열차를 탈 수 있는 강심장분 계신가요?ㅎ

내부에 프로방스 레스토랑과 하늘정원(한식당)도 있고 하지만, 저는 저녁을 먹고 들어가는 게 낫다고 생각해서 안에서 먹지는 않았습니다. 평이 그리 나쁘지 않은거보니 그 안에서 다 해결하셔도 될거 같아요 ㅎ

셀프 스튜디오에서 사진도 찍을 수 있어요~ 근데 굳이 사진찍을 포인트가 많아서 이용할 필요는 없어보이네요 ㅎ

미술 작품이 전시가 많이 되어 있는 데 진짜처럼 텍스쳐가 살아있더라구요! 직접보시면 무척 신기할겁니다.

저는 정말 유명한 작품만 아는 미알못.. 이라 프로방스의 뜻을 몰랐습니다. 프로방스는 지금 보시는 반고흐의 그림과 관련이 있었더라구요.

프로방스는 프랑스 남동부에 있는 작은 도시의 옛이름이라고 합니다. 반고흐가 프로방스에서 작품활동을 많이 했더라구요. 그림만큼 그렇게 아름다운 곳이었겠죠?

가족단위로 오신분들도 있었지만, 특히 커플들이 정말 많이 오더라구요 ㅎㅎ 같이 걷기만해도 두근두근해질거 같은 공간이라서 그런가봐요 ㅎ

위쪽으로 올라가면 계절 정원이 있는데 미로같은 길도 있고, 각 계절마다 분위기가 조금씩 다릅니다. 정원이 넓고 나무가 많아서 좀 어둑어둑한 공간이 많아요~ 혼자 돌아다니기엔 좀 무섭고 위험할거 같습니다. 커플이라면 좋겠죠?ㅋㅋ

짚라인이라던지 다른 부대시설 이용이 제한되어 있는거 같아보였어요. 확인하고 가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청도에 가시면 프로방스 빛축제가셔서 빛의 향연도 즐기시고,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한 시간도 보내세요.

오늘은 여기까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다음 관광지 소개로 다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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