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이 필요할 때 여기 어떠세요?!

2021. 8. 4. 12:40레일바이크여행


그림속에서

시간을 잠시 잊어보세요~

카페인유~


아산레일바이크 촬영차 갔다가 왜 그렇게 힘든지 잠시 멋진 곳을 물어물어 찾아왔습니다. 

벌써 일년전인 사진인데 그때도 좀 많이 더웠습니다. 하지만 이곳에서의 휴식은 풀 충전이 되었습니다. 

핑크뮬리가 과하지도 않고 카페를 감싸고 있고 한옥과 핑크뮬리가 이렇게 어울리기 있는거야? 역시 한옥의 매력은 끝이 없구나

저는 주차를 하고 뒤편으로 들어갔어요 출입구가 두군데라서...들어서면서 와 하고 감탄사를 연발했습니다. 

여기 앉아있으면 시간이 언제 갔는지 모를듯해요

외관을 살짝 보여드릴게요 

기가막히게 어울리죠 한옥과 카페테이블 데크의 조화가 와우 흠잡을때가 없어요

살짝 올라가는 처마와 안이 들여다 보이는 창문의 매력~ 라탄썬배드도 이질감 없죠? 신기합니다. 바람 살랑살랑 불때 라탄배드에 앉아서 차도 마시고 책 읽고 시간을 보내러 가고 싶네요

1912년에 지어진 집이라네요 제가 요즘 한옥을 사서 리모델링을 하고 싶어서 돈을 열심히 벌고 있습니다. 

아주 매력적인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꾸며놓고 저도 카페를 ? ㅋㅋㅋ 될수 있을까요

이날은 파란 하늘이 제가 사진찍는다고 도와주네요 어쩜 저렇게 파란색을 뽐내고 있을까요

인유카페는 소품들까지도 정말 센스가 !

요기를 찍고 돌아서니 여기에도 테이블이 있네요 너무 좋았어요 

지금은 다르게 되어 있을까요? 다르게 되어 있는지 확인차 다시 한번 갈까요? 만약 저를 여기에서 만나면 제가 차한잔 쏘겠습니다. 

파란하늘과 핑크뮬리의 매력 너무 행복했습니다. 핑크뮬리를 배경으로 인생샷 한컷 건질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인물사진은 찍은 적이 없어서 제가 워낙 인물이 안되기도하고 슬프지만

출입문을 열고 들어가는데 안내글이 보였는데 글씨가 너무 예술적입니다. 인유카페 사장님께서 캘리그래피를 직접 쓰셨다네요 

단순한 흡연구역 안내도 이렇게 하면 어기지 않을 것 같아요 

들어가면 액자가 필요없어요 창이 바로 액자입니다. 그것도 아주 환상적인 그림이 가득한 액자가 됩니다.

수채화 그림속에 들어가 있는 기분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액자와 소품까지도 과하지도 않고 비움과 채움의 강약을 적절히 잘 활용하시는 센스가 있는 사장님이신듯 합니다. 

사장님은 뵙지 못했어요 참 그리고 스콘을 막 굽고 계셨고 오픈하고 얼마 안되서 디저트류를 보지 못했어요 그게 좀 아쉽네요 고소한 향이 가득했었습니다. 

음료를 주문했고 나왔습니다. 액자 앞에서 먹는 그림을 그려보면서 한컷씩!!

맛을 보기전 저희밖에 없어서 여기저기 옮겨다니면서 여러분께 어디서 드시면 좋을 지 결정하시라고 사진을 막 찍었습니다. 보여드릴께요 

골라서 드셔보세요 아 라탄썬배드에서는 안찍었네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고를 필요가 없을정도로 너무 이뻐요 

바깥 마루에 앉아서 핑크뮬리를 바라보면서 한컷씩... 

마시기전 한컷! 예전에 디자인 공부할때 교수님께서 비워야 좋은 디자인이라고 하셨는데 

정말 아무것도 없는 곳에 티만 보이니 집중하게 되고 공간을 꽉 채우네요 화려한 패턴이 있는 차잔이라면 티의 매력이 반감되었을거 같아요

다 마시고 일어나서 나가면서 다음을 기약합니다.

출입문 앞에 있는 인공 연못?에 사는 고기들입니다.

 

핑크색 바람이 불어올것 같은 핑크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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