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역 - '자이언트펭tv' 촬영지

2021. 3. 5. 11:44레트로의 맛을 느끼는 간이역여행


역장 펭수의 흔적을 찾아서...


자이언트펭tv에서 펭수가 역장 체험한 신림역입니다.

펭수는 가을에 가서 예쁘게 물든 단풍을 보여주었는데, 저는 겨울 모습을 같이 보여드리려구요~

신림역은 1941년에 보통역으로 개시하여 한국 전쟁당시 역사가 소실되어 현재의 역사로 재건축하였습니다.

신림역 역시 점점 이용객이 줄어들어서 21년 1월 5일로 폐역이 되었습니다.

작고 아담한 역사 벽면엔 푸르른 나무벽화가 그려져있네요~

폥수가 거닐던 역사 앞 작은 건물 앞도 똑같이 거닐어보았습니다. 저 건물이 영상엔 느낌있게 나왔지만 실제로는 귀신의 집 같은 느낌이 나더라구요 ㅋㅋ푸른잎이 달리는 계절이 오면 다른 느낌일까요?

문을 열어달라고 빌면 저 담쟁이 덩쿨이 스르륵 하고 풀어질듯 ㅋㅋㅋㅋㅋ

신림역의 내부입니다. 폥tv에 나온 그대로 아담하고 편안한 공간이네요~

마을주민이신데 취미생활하러 가시는 중 펭수와의 대화 / 마지막 열차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펭수가 배웅해주던 승객들도 열차도 이젠 더이상 볼 수 없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벌써 추억이 됐네요.

할아버지, 할머니 인터뷰하던 벤치도 보이네요~ 눈도 너무 많이 쌓여있고 춥기도 해서 사진만 찍고 다시 역사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벤치 위에 쌓인 눈만큼 그만큼 신림역을 찾는 승객은 없었던거겠죠 쓸쓸함이 밀려옵니다.

역사 안에서 몸을 녹이고 있으니 역장님이 커피와 초코바를 주셔서 잘 얻어먹었습니다.

밖에서 갑자기 고양이 한마리가 와서 문 앞에서 울길래 열어줬더니 바로 쏙 들어오더라구요 ㅎㅎ 고양이도 추웠나봅니다.

자세히 보니 펭tv에 나온 스타고양이님이시네요 ㅎㅎ

두마리 중 한마리가 맞는거 같습니다. 여기가 자기 집인듯 자주 들락거리는거 같더라구요 ㅎ

사람 곁에 스스럼없이 와서 부비고, 나중엔 무릎까지 올라와 앉아서 내려가질 않았습니다 ㅎ

역장님께서 기념으로 기차표도 발권해주셨어요.

신림역의 모습을 아직 간직하고 있을 때 구경가도 좋을거 같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 간이역은 어디일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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