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날 가까운 곳의 연산역으로 나들이~

2020. 11. 3. 19:05레트로의 맛을 느끼는 간이역여행


잠깐의 휴식을 주기에 좋은 곳!

여행을 준비하기에도 좋은 곳!

아이들과 놀기에도 좋은 곳!

연산역

2020.10.01


 

연산역을 바라보면서

간이역 여행을 꿈꾸고 있는데 추석연휴로 여러 일로 인해서 가까운 연산역으로 드라이브를 갔습니다.

연산역은 호남선에 있으며 1911년부터 지금까지도 이용하는 역입니다.

무구화호가 9회(상행 4회, 하행 5회)정차합니다.

이용금액과 정차역시간표는

입구로 들어가기전에 오른쪽에는 급수탑이 있습니다.

급수탑

이 급수탑은 증기기관차가 운영되던 시절에 물을 공급하기 위한 탑이였다고 합니다.

1911년부터 이용되었다고하니 우와! 하는 감탄사가 저절로...~

급수탑쪽으로 가면서 아기자기한 벽화가 반겨주더라구요

빨간 벽돌과 묘하게 어울리는 파란 문과 열차의 역사를 보여주는 열차사진들 연산역은 재미를 주는 곳이더라구요

붉은 벽돌과 파란 문의 오묘한 조화가 재미를 유발하는 곳

1년 뒤, 3년 뒤 발송되는 우편함 음 열차역 컨셉과 어울리는 이벤트인듯합니다.

저는 3년 뒤에 발송되는 곳에 살짝 쓰고 넣었습니다. 그런데요 3년 뒤에는 전 뭘하고 있을까요? 궁금 궁금~

체험장으로 가볼까요 고고

밖으로 나가면 천장에 이렇게 아기자기한 작품들이 하나의 그림을 만들어내고 있네요

유치원 아기들이 그려서 더 예쁜것 같아요 웃음이 저절로 ~~

이제 가을이니까 코스모스가 떠오르네요

코스모스와 열차

체험장을 가볼까요

가는 길에 연산하면 떠오르는 대추나무와 대추도 털어서 널어 놓으셨더라구요

역사인데 아이들을 위한 체험장부터 토끼 동물도 관리하시고 대단하세요

참 토끼가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아요 근처에 풀이 없어서 주지를 못했습니다. 냄새도 안나고 정말 깨끗하게 관리하고 계십니다. 굿!

대추와토끼
체험장전경

이 몹쓸 코로나로 인해서 들어가 볼수 없지만 아가자기하게 신경써서 관리하고 계시더라구요

아이들이 같이 오면 정말 좋아할 듯 싶습니다.

포토 스팟이 있어요 논산이 딸기로 유명하잖아요 딸기 캐릭터가 똭!

너무 귀엽죠 저희 어머님께서도 사진을 찍고 싶다고 하셨어요 나이 불문하고 이쁜건 좋은거에요 그쵸!

제가 둘러보는 동안 무궁화호가 3번 지나가더라구요

기차도 구경하고 체험도 하고 특히 연산에는 대추 유명한거 아시죠? 이시기에 오시면 대추의 달콤함을 함께 느끼실거에요

역사를 나오게 되면 대도시 도로 구획정리된것처럼 길이 정말 반듯하게 되어 있더라구요

올해 장마에 앞 화단의 꽃들이 예쁘지 않아요 하지만 추석의 힘든 일보다는 좋아요 흐

역사 앞 전경
역사 앞 전경

역앞 풍경인데요 코로나로 인해 문을 닫은 체험장이라서 사진만 찰칵 찍었습니다.

증기기관차를 실감나게 그려놓으셨네요

대추와 딸기모형을 놓은 벤치에 아이들이 환영 문구를 들고 있네요 뒤에 코스모스가 나풀나풀거리고 벤치에 앉아서 잠깐의 휴식 후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잠깐의 드라이브가 영양제가 되었습니다.

아자 아자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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